[TV리포트=석재현 기자] ‘프로듀스X101’ 이세진이 자필 편지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이세진은 공식 SNS를 통해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 후기를 담은 자신의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이세진은 “롱패딩 입고 입김 불며 연습 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반팔 한 장도 더운 한 여름입니다. 계절이 두 번이 바뀌는 동안 늘 제 곁에는 국프님들이 계셨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1차 순위 발표식 때 여러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별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여러분들과 함께였기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며 “제가 빛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여러분들이 저의 우주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끝으로 이세진은 “제가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는 것임을 알기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세진의 자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iME KOREA 이세진입니다.
롱패딩 입고 입김 불며 연습 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반팔 한 장도 더운 한 여름입니다. 계절이 두 번이 바뀌는 동안 늘 제 곁에는 국프님들이 계셨습니다.
1차 순위 발표식 때 여러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별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여러분들과 함께였기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빛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여러분들이 저의 우주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셨을 국프님. 저로 인해 기쁜 날만 가득하셨으면 좋았겠지만, 힘든 날들도 있었을 거라는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이 힘드셨죠?… ㅠㅠ
이 편지가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받은 것들만 너무 많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만 제가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는 것임을 알기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진 올림 –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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