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사자’ 김주환 감독이 배우 박서준에 대해 “한국의 라이언 고슬링”이라고 밝혔다.
김주환 감독은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자’ 언론시사회에서 “‘콘스탄틴’ 감독(프란시스 로렌스)의 비서가 ‘사자’를 본 뒤 박서준을 두고 한국의 라이언 고슬링이라며 정말 멋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몸을 만들 시간이 짧아 쉽진 않았다. 다행히도 예전에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를 연기한 적 있어서 그때 몸을 내 자신이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렬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월 3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최지연 기자 choijiy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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