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 감독이 만난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차승원은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등 다수의 코미디 작품을 통해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원조 코미디 대표 배우.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는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 역을 맡아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럭키’를 통해 약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신흥 코미디 맛집 이계벽 감독과 원조 코미디 맛집 차승원의 만남이 선사할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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