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열성팬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선 세 자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자매의 아버지다. 자매는 아버지가 은퇴와 건강악화로 큰 시련을 겪었다며 “유일한 즐거움이 노래였는데 성대악화로 노래조차 부를 수 없는 상태가 된 거다. 공황장애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최근 아버지의 즐거움은 송가인의 노래다. 새벽부터 밤까지 송가인의 노래를 들으며 활력을 찾는다고.
이에 송가인은 “딸이 네 명인 거다”라며 감동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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