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5일 13만 507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86만 8651명이다.
개봉일인 지난 24일 1위로 출발했던 ‘나랏말싸미’는 같은 날 11만 3727명이 관람해 하루 만에 2위로 물러났다. 누적관객은 28만 5076명.
3위는 ‘알라딘’으로 일일관객 6만 9017명을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까지 총 관객수는 1122만 6296명이다.
박빙의 수목드라마 경쟁에서는 ‘신입사관 구해령’이 굳히기에 나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7회는 5.6%, 8회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인 6회가 기록한 6.4%보다 0.4%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9회는 4.2%, 10회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5.0%, 5.1%로 집계됐다.
음원차트에서는 tvN ‘호텔 델루나’ OST인 태연의 ‘그대라는 시’가 정상을 지켰다.
지난 21일 발매된 ‘그대라는 시’는 2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다니엘의 ‘뭐해’, 3위는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앨범,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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