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배우 설경구가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경구는 영화 ‘우상’으로 제23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한석규와 함께 최고 배우상을 받았다.
‘우상’은 2019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슈발 느와르 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고 작품상 수상, 설경구와 한석규의 최고 배우상 공동 수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경구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상’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52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뉴 비전 경쟁부문에도 초청됐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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