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배우 이동욱이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매력적인 치과의사로 변신한다.
26일 OCN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은 이동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욱이 맡은 서문조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 무대인 에덴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수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화술, 예술적 감성을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살짝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에 얇은 테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어린이 환자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변신을 거듭해온 이동욱의 첫 OCN 장르물 도전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타인은 지옥이다’의 서문조 캐릭터를 통해 배우 이동욱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임시완, 이동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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