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11일 만과 ‘알라딘'(2019)의 개봉 11일 만에 돌파한 300만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기며 역대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기간 300만 돌파 타이 기록이다.
디즈니 영화 사상 첫 천만 영화 ‘겨울왕국'(2014)와 같은 흥행 속도로 300만을 돌파한 영화 ‘라이온 킹’은 올여름 역대 디즈니 최고 흥행작 ‘알라딘'(2019)에 이어 연속 흥행 강타를 하고 있다.
‘라이온 킹’은 ‘나랏말싸미’를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 굳히기를 하며 주말 극장가 흥행 왕좌를 2주 연속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학생들부터, 부모 그리고 성인 관객들 모두 극장가로 몰리며 ‘라이온 킹’ 관람 후, 입소문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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