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가수 김종국이 하하의 셋째 아이 송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SBS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셋째 아이를 품에 안은 하하의 근황과 김종국의 ‘조카 바보’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하는 셋째 딸 출산 소감을 말했다. 김종국은 “셋째가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종국이 삼촌부터 먼저 만나라”고 든든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셋째가 남자친구가 생길 때쯤 김종국의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핀잔을 줬다. 김종국은 굴하지 않고 “송이가 다 커서 내가 나이를 먹어도 송이 남자친구는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하는 딸의 남자친구 언급에 “그 녀석 어디 있냐. 가만두지 않겠다”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런닝맨’에는 신스틸러 게스트 4인방이 출연해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28일 오후 5시 방송.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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