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만의 ‘질량 보존의 법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척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운동 전 지인들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행복해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동현은 최하랑 선수, 조관장, 매니저와 함께 디저트 카페에 방문했다. 그는 익숙한 듯 앙버터와 케이크를 줄임말로 주문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현은 먹기 전 음식 사진을 찍는 조관장을 배려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빵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바로 살이 찔 것 같다”는 조관장의 말에 자신만의 물리학 법칙(?)을 설파했다.
김동현은 “질량 보존의 법칙이 있다. 이거 무게 해봤자 60g이다. 그럼 60g 이상은 찌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물리학적으로 봤을 때 내말이 맞나. 틀린가?”라고 물어 매니저를 당황시켰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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