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천정명이 “경찰 시리즈 팬으로 참여하고 싶었다”고 ‘도시경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천정명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도시경찰’, ‘시골경찰’ 이 시리즈를 좋아하고 즐겨봤던 팬이다. 꼭 한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즌2 제의가 들어왔을때 고민도 안하고 한다고 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 시즌에 출연한 장혁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 그런 거에 대한 생각은 한 적 없다.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각오를 말하기도 했다.
천정명은 “제가 수사물이라든지 그런 장르를 좋아한다. ‘도시경찰’에 합류하게 됐을 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경찰:KCSI’sms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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