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BTS 진에서 배우 김우빈까지. 트레이너 양치승이 톱스타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레이너 양치승은 짐승돌 창시자다. 양치승의 손을 거친 짐승돌은 2PM과 2AM이다. 양치승은 “2000년대 후반 아이돌들은 대부분 마른 몸을 하고 있었다. 미국처럼 근육질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BTS 진과 김우빈의 태평양 어깨 역시 양치승의 작품이다. 양치승은 “진의 경우 몸은 말랐지만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 어깨를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또 “반대로 김우빈은 연필이라 불릴 정도로 어깨가 좁은 스타일이었다. 본인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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