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채식 주의자와 함께하는 여행. 식사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호주에서 온 케이틀린이 해답을 제시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멕 케이틀린 자매와 남자친구 조쉬 매튜의 한국여행이 공개됐다.
한국에서의 첫 식사. 케이틀린은 채식주의자임에도 채식식당이 아닌 일반식당을 택하며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케이틀린은 “난 여전히 채식주의자다”라며 “한국여행 때 식사가 괜찮았다. 비빔밥을 주로 먹었는데 어디든 내가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더라”고 밝혔다.
케이틀린이 택한 메뉴는 바로 퓨전 한식이다. 앞선 한국여행 때와 달리 조심스럽게 식사를 하는 케이틀린의 모습에 김준현은 “케이틀린이 이렇게 우아했나 싶다”라며 웃었다.
반대로 조쉬와 매튜는 전투적인 식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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