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채영이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김사권을 속이며 악녀행보를 이어갔다.
1일 KBS 1TV ‘여름아 부탁해’에선 주상미(이채영 분)이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거짓말을 하며 그를 속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주상미는 임신을 빌미로 한준호를 왕금희(이영은 분)와 이혼시키고 그와 결혼에 골인한 상황. 그러나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유산됐단 사실을 밝히지 않고 연극을 계속했다.
그런 사실을 모른 채 한준호는 “상미씨 배가 많이 안나왔어요. 임신 4개월이면 아랫배 티 날 만도 한데”라고 물었다. 이에 주상미는 “안 그래도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더라”고 둘러댔다.
한준호는 “잘 먹어야 돼요. 그래야 우리 아기 건강하게 잘 크죠”라며 주상미의 거짓말을 눈치채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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