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FC 멤버들이 초등학교 축구팀의 경기신청에 헛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선 어쩌다FC가 기상청 축구팀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형돈은 어쩌다FC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신청한 축구팀만 700팀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어쩌다FC가 상대하기 가장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 아니냐며 셀프디스했다.
감독 안정환 역시 “축구 경기에서 10점 이상 넣어서 이기는 경기가 흔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많은 신청팀 중에서 초등학교 축구팀까지 신청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랑 붙고 싶다며 영상까지 보내왔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초등학생 축구팀의 모습을 공개했다. “어쩌다FC 아저씨들, 이길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어쩌다FC 멤버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