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송민호가 아이슬란드 수도를 못 맞혀 ‘송충이(송민호 멍충이)’에 등극했다.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는 멤버들의 시끌벅적 회식 현장을 담았다.
멤버들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를 서로 보내기 바빴다. 수도 질문을 꺼냈고, 은지원과 송민호가 수도를 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은 내기를 걸었다. 강호동은 “지원이가 맞히면 내가 내일 CF촬영이 있는데 캔슬하고 12시 땡하면 아이슬란드로 출발할게”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수근도 민호가 맞히면 은지원과 아이슬란드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못 맞히면 멍충이로 임명하겠다 했다. 그러나 송민호가 말한 답은 “레이샤베트”. 곧장 멍충이가 됐다.
은지원은 “레이크호벤”이라는 오답을 냈고, 결국 이수근과 은지원이 한 달 내 아이슬란드로 3박4일 떠나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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