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와 헨리의 건강미(美) 가득한 하루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9.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금요일에 방송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을 위해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한강 걷기에 도전한 박나래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사찰을 간 헨리의 특별한 일상을 선사했다.
헨리는 채식주의자 캐서린에게 딱 맞는 풍성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향해 갔다. 비빔밥, 황태구이, 된장찌개 등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반찬에 놀란 캐서린은 새로운 음식임에도 서슴없이 도전하며 폭풍 먹방을 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고.
또한 그는 밥을 먹는 도중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의 대화를 통역해주는 도중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지만 지진 난 동공은 숨기지 못한 채 식탁만 바라보며 식사를 이어가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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