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연예인도 ‘혼족’을 즐긴다. 힐링과 곤란이 함께한 이들의 혼자 라이프는 어땠을까.
3일 방송한 JTBC ‘혼족어플’에서는 민경훈과 제아, 강한나의 ‘혼족 라이프’를 담았다.
이날 전현무는 상암동 일대를 드라이브하며, ‘혼족’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혼족은 혼자 라이프를 말하는 것”이라며 “요즘은 혼자 하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좋은 캠핑지 등을 추천했다. 전현무는 “‘혼’이라는 글자만 말하다가, 입에서 단내가 나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민경훈이 등장했다. 민경훈은 외연도로 떠났다. 그는 워낙 캠핑을 좋아한다는 것. 남다른 장비도 갖추고 있었다.
민경훈은 직접 텐트를 설치했다.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으나, 허당미도 감출 수 없었다. 게다가 뱀이 출몰하는 지역에 텐트를 쳤다는 것. 민경훈은 아연실색하며 영상은 끝이 났다.
다음으로 제아가 등장했다. 제아는 제주도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기로 했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제아는 50만원으로 1달을 살기로 결심했다. 메뉴는 다름아닌 라면. 마트까지는 걸어가기로 했다. 그와중에도 길을 잃어 폭소를 보탰다.
마지막은 강한나였다. 강한나는 혼자 폐가 체험을 하기로 했다. 공포 체험은 칼로리를 태워준다는 것. 강한나는 “미치겠다. 너무 무섭다”고 고통스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못 보겠다. 무서운게 너무 싫다”고 온몸으로 표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혼족어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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