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길구봉구가 ‘불후의 명곡’ 김범수 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보 솔지를 꺾은 결과였다.
3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김범수 편으로 진행했다.
이날 솔지는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며 “오늘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솔지는 ‘보고싶다’를 선곡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김범수는 “‘보고싶다’는 내가 부르기에도 어려운 곡”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솔지는 박시환을 상대로 410표를 획득했다.
솔지는 길구봉구와 만났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길구봉구는 김범수의 ‘하루’를 열창했고, 역대급 환호성을 들었다.
예상대로, 승자는 길구봉구였다. 길구봉구는 솔지를 상대로 434표를 획득, 김범수 편 우승자로 거듭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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