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곡가 정준일이 ‘런닝맨’에 떴다. 런닝구 주제곡 작업을 위해서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정준일이 깜짝 출연했다.
정준일은 ‘안아줘’ ‘고백’ ‘너에게’ 등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로 ‘런닝맨’ 주제곡 작곡가로 함께했다.
정준일은 수줍음이 많은 성격. 그는 작은 목소리로 “노래 만들고 부르는 정준일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준일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8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로 처음으로 그는 목이 메어 연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일이 뉴욕생활 중 ‘런닝맨’ 주제곡 제안을 수락한 건 이 방송의 팬이기 때문이라고. 이에 런닝맨들은 “우리 방송과 개그코드가 맞나?”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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