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항나가 입시를 위해 어린 딸에게 피임시술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17세의 조건’에서 해영(이항나 분)은 피아노 레슨을 마친 서연(박시은 양)을 데리고 클리닉을 찾았다. 어린 서연에게 피임시술을 하기 위함. 예고 입시 당시 서연이 생리통으로 시험을 망쳤기 때문이다.
전문의는 “이젠 그럴 일 없을 거예요. 당분간 부정출혈이 있을 순 있겠지만”이라며 시술을 집도했다.
전문의는 또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며 “서연 엄마, 서연이 유학은 서부로 보내세요. 비행기 몇 시간 덜 타고 더 타는 게 차이가 커요”라고 조언도 했다.
해영은 “서연이 그냥 집 앞 학교 다녀요. 딸이라고 하나 있는 거 멀리 외국 보내고 혼자 살기 싫어서”라고 쓰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17세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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