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이진혁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학창 시절 겪은 왕따 때문이라고 밝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진혁이 출연해 연예계 입문 계기를 고백한다. “학창 시절에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뜻밖의 말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데뷔 5년 만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혁은 그동안의 고생담을 전하며 모두의 ‘맴찢’을 유발한다. 그는 진지하게 진로 고민을 했던 사연부터 밤에만 TV를 봤던 사연까지 풀어냈다고.
또 Mnet ‘프로듀스 X 101’ 데뷔 멤버 탈락에는 어머니의 예지몽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다음날 아버지로부터 날벼락을 맞았다고도 말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진혁은 바이나인 결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앞서 팬들은 그를 비롯해 탈락한 연습생들을 모은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결성을 요구했고, 이진혁은 이날 바이나인에 대한 의견을 털어놓는다.
이어 이진혁은 ‘청정돌’의 비밀을 최초 공개한다. 그는 술, 담배, 카페인을 모두 멀리한다며 ‘청정돌’의 매력을 어필했다. 그러나 이 배경에는 이제껏 밝히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이진혁은 롤모델로 ‘유노윤호’를 지목한다. 그는 유노윤호와의 강렬한 첫 만남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유노윤호의 열정에 감탄을 보내기도. 뿐만 아니라 그는 “나 ‘라스’ 나왔다!!”를 외치며 유노윤호를 위한 헌정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열광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진혁의 첫 예능 신고식은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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