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U2(유투)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
U2는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 1회로 예정된 이번 공연으로 예매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고.
내한공연 관계자는 “지난 6월 티켓 판매 당시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좌석 티켓의 경우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됐다.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기존 좌석과 별도로 추가 좌석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좌석은 공연장 1층 플로어에 별도로 설치된다. 관람 편의를 위해 단차를 둔 계단형 스탠드로 제작될 예정.
이번 U2의 내한공연에는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해 국내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공연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