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는 14일 미국 테네시 출신의 신스팝 밴드 코인(COIN)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8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이후 두 번째 방한이다.
코인은 2012년 테네시 벨몬트 대학을 함께 다니던 멤버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밴드. 아델, 비욘세 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의 대형 레코드 레이블인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해 정식 앨범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발매한 정규 앨범 ‘COIN(2015)’과 ‘How Will You Know If You Never Try(2017)’가 연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메인스트림 음악씬에 발을 딛게 되었다.
특히 두 번째 앨범 ‘How Will You Know If You Never Try’에 수록된 싱글 ‘Talk Too Much’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노래 차트에 오르고, 유튜브 조회수가 600만을 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HIGHJIN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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