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중독성 강한 ‘히트(HIT)’로 돌아왔다.
세븐틴은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히트’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서도 19개국 1위를 석권하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 세븐틴의 ‘히트’ 감상 키워드 세 가지를 짚어봤다.
#노동요
세븐틴은 약 7개월 만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EDM 장르의 ‘히트’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듣는 이들의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
‘LET ME DROP THE 음악’, ‘HIT HIT HIT HIT HIT SOUND’ 등 중독성 강한 가사가 담겨 있어 흥을 돋우고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부르는 일명 ‘노동요’로 뜨거운 인기를 얻는 중이다.
세븐틴은 직접 만든 ‘히트’ 응원법을 팬들에게 ‘역대급 응원법’이라 칭하며 흥겹게 함께 따라 부르기 좋은 곡임을 예고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 탈출 곡
‘자체 제작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히트’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인 세븐틴. 제목이 내포한 의미처럼 타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파워풀함의 끝을 보여준다.
‘우리를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자’는 해방을 외치며 저돌적으로 돌파구를 찾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탈출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전망이다.
#HIT & HOT
세븐틴은 더욱 ‘HOT’ 해진 세븐틴의 음악색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멤버 13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군무가 담겨 있다.
“‘HIT’ 안무가 지금까지 세븐틴 안무 중 파워풀한 순위 탑 3 안에 든다”라는 질문에 모든 멤버들이 1위로 꼽은 만큼 세븐틴의 강렬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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