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옹성우가 신승호에게 선수를 빼앗겼다.
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선 준우(옹성우 분)가 수빈(김향기 분)과 휘영(신승호 분)의 다정한 모습에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준우는 수빈과 송희(김선영 분) 모녀의 다툼을 목격한 바. 준우는 둘의 갈등을 빤히 알고도 수빈을 홀로 보낸데 후회를 느꼈다.
이 와중에 수빈이 늦은 밤 친구 찬열(김가희) 집에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뭐야, 유수빈. 진짜 가출?”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준우는 “유수빈이 외박? 집으로 가겠지? 밤길 혼자 다니면 안 되는데. 거기서 잘 수도 있지 않나”라며 걱정하다 늦은 밤 찬열의 집으로 향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휘영(신승호 분)에 선수를 빼앗긴 뒤. 준우는 휘영과 수빈의 모습을 보며 “이 굼벵이야”라고 자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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