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시영이 탁구대회에 첫 도전한 가운데 이연복 셰프와 아이즈원 권은비가 응원을 펼치며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6일 JTBC ‘취존생활‘에선 MC 정형돈과 안정환이 필리핀 세부에서 고래상어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형돈과 안정환은 세부에서 고래상어와의 만남을 위해 잠수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고래상어와의 만남에 떨리는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장비를 갖추고 물속으로 들어간 두 사람 앞에 거대한 고래상어의 모습이 나타났다.
고래상어와의 신기한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 가까운 거리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유영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정형돈은 “고래상어와 눈이 마주쳤다”라며 당시 소감을 털어놓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복 셰프는 생애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개월간 열심히 기타연주 연습을 해서 GTS멤버들과 첫 무대에 서게 된 이연복 셰프. 그는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실수없이 기타연주를 이어갔다. 특히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연복은 다시 무대에 올라 깜짝 게스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때 ‘취존생활’의 막내인 아이즈원 권은비가 기타들 들고 등장, 이연복과 무대를 꾸미며 객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탁구연습에 매진했던 이시영은 대망의 첫 탁구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장에 등장한 이시영은 탁구를 잘 치는 선수들을 보며 “저런 사람 만나면 정말 멘탈 터지겠다. 집에 가고 싶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이연복 셰프와 아이즈원 권은비, 채연이 응원을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채연은 “전부터 이시영의 팬이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시영은 대회장을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시합에 임한 이시영은 긴장감에 첫 시합에서 패했다. 그러나 다음경기에서 이시영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드라이브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지만 다시 긴장감에 실수가 이어졌다. 결국 두 번째 대결에서도 패했다.
마지막 대결에선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점수를 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3패를 했고 이시영은 미안함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시영을 응원하던 멤버들은 “너무 부담 갖지 말라. 취미는 취미다”라며 그녀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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