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성우 양지운이 큰 며느리를 소개했다. 큰 며느리는 과거 그룹 카라의 원년 멤버 김성희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양지운 편으로 꾸며졌다.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양지운은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는 양지운은 아내 윤숙경 씨와 함께 가족모임을 가졌다. 큰 며느리는 양지운을 안아주며 다독였다. 핑크 원피스를 입은 며느리는 눈에 띠는 외모의 소유자.
사실 양지운의 큰 며느리 김성희는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던 원년 멤버. 하지만 이듬해 개인사를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리고 남자친구 양원준 씨와 결혼하며 양지운의 며느리가 됐다.
이날 양지운 부부는 며느리의 일정을 물었고, 김성희는 “일주일에 세 번씩 봉사를 한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