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영화 ‘엑시트’가 지난 7일 개봉 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극한직업’과 동일한 흥행 속도이자, ‘베테랑’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엑시트’는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음에도 CGV 골든에그지수가 여전히 97%로 높은 관람 후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최고의 흥행영화 ‘극한직업’ 에그지수와 같은 기록이며, 여름 극장가 동시기 개봉한 경쟁작들 대비 단연 앞서는 수치다.
이 같은 흥행 성적은 민폐 캐릭터나 억지 감동이 없는 신선한 재난영화라는 점과 폭력성과 선정성은 없고 오락성이 강해 전 세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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