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배우 공명이 이병헌 감독과 또 한 번 작업하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공명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JTBC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서 ‘극한직업’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또 한 번 이병헌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올해 1월 개봉해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또 한 번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오로지 이병헌 감독님이었다”며 “제게는 너무나 감사한 분이고, 너무나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공명은 이어 “올해 두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 선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촬영 현장에도 ‘극한직업’을 같이 했던 스태프분들이 몇 분 계신다.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또 한 번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세 여자의 고민, 연애, 일상을 담는 코믹 드라마.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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