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에 도전했던 김국헌, 송유빈이 하반기 듀엣으로 컴백한다.
김국헌과 송유빈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8일 TV리포트에 “곡 녹음을 마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외 어느 것도 결정된 게 없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김국헌과 송유빈은 ‘프로듀스X101’ 출연에 앞서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함께 활동하던 멤버다. 이들은 오디션 도전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인지도 상승에도 효과를 봤던 상황.
특히 송유빈은 20인 순위까지 발탁돼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섰었다. 이 때문에 송유빈은 12위부터 20위까지 멤버들로 이뤄진 그룹 바이나인 결성에도 논의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이나인 관련해서도 지금 당장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 우선 김국헌 송유빈의 듀엣으로 활동을 시작하겠다. 보컬과 댄스를 부각시킬 수 있는 콘셉트로 두 멤버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고 설명했다.
김국헌과 송유빈의 컴백 시기는 올여름이 지난 후 가을로 예정된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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