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진선규 “막걸리에 미쳐 하루에 2통씩 마셨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막걸리에 미쳐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진선규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전’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주인공처럼 뭔가에 미쳐본 적 있냐는 질문에 “막걸리”라고 답했다.

진선규는 “결혼 전에 막걸리에 미쳐본 적이 있다.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두 달 동안 막걸리를 하루에 두 통씩 마셨다. 부작용으로는 살이 찌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암전’은 신인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8월 1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