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31만 889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465만 4258명이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 날 29만 7938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92만 7724명이다.
지난 달 31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엑시트’는 지난 7일 신작 ‘봉오동 전투’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한 ‘엑시트’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수성할지 지켜볼 일이다.
음원차트에서는 tvN ‘호텔 델루나’ OST가 강세다.
거미가 부른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10일 오전 7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있다.
같은 시각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2위, ‘호텔 델루나’ OST인 태연의 ‘그대라는 시’는 3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엑시트’ 포스터, tvN ‘호텔 델루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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