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1세대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가 10일 프랑스인과 새롭게 출발한다.
이다도시는 이날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하루 전날 그는 웨딩 테이블을 장식할 꽃을 가꾸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다도시의 재혼 소식은 그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알렸다. 이다도시와 친한 개그우먼 박수림은 이후 SBS ‘본격연예 한밤’에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거기(남편)도 재혼이라고 해서 부담은 없다고 했다. 예비신랑이 되게 착하고 순진하다고 하더라. 사기꾼은 아니니까 걱정 마시라”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이 남성과 결혼했지만, 16년 만에 이혼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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