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민현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프라인 생일 이벤트 ‘민현’s SWEET MUSIC BOX’의 시간과 장소를 담은 영상을 게재해 게릴라 팬미팅 진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게릴라 생일 이벤트는 8월 9일 생일을 맞이한 민현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 이날 오후 6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35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민현은 “매년 받기만 했던 생일에 여러분들께 다시 나눠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민현은 포토타임, Q&A 토크는 물론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뉴이스트의 ‘Daybreak’, ‘Universe’ 등을 부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민현은 오는 3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뉴이스트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해외투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공연으로 이어진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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