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배우 신원호가 금수저 래퍼라는 강렬한 모습으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 첫 등장했다.
신원호는 지난 9일 방송된 ‘힙합왕-나스나길’에 두박고로 전학 온 방영백(이호원 분)에게 가장 큰 존재감을 남긴 김태황으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기하(한현민 분)는 전학생 방영백에게 학교 친구들을 한 명씩 소개했는데 특히 김태황에 대해 “금수저 힙합 일진”이라고 말하며 무게를 뒀다.
신원호가 연기하는 김태황은 두박고의 일명 ‘힙합 금수저’이자 ‘일진짱’으로 불리는 인물. 경리단길에 있는 건물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태황은 부모님의 지원 아래 ‘하이스쿨 래퍼 시즌3’를 준비하는 힙합 고등학생이다.
한편 신원호는 ‘힙합왕-나스나길’ 외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도 반항적인 대안학교 학생 박지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 ‘힙합왕-나스나길’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