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세븐틴이 아는형님 멤버들과 찰떡호흡으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JTBC ‘아는형님‘에선 세븐틴이 출연해 입담과 재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실로 들아온 세븐틴은 화려한 군무로 형님학교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출연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승관은 김영철의 성대모사를 하며 예능돌의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했고 민규는 비주얼 멤버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준은 평소 보고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김희철을 향해 “아빠”라고 외쳤고 김희철은 “나의 숨겨둔 아들”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두 사람의 어린시절 사진이 꼭 닮았던 것. 특히 준을 비롯한 멤버들은 무술 실력까지 드러내며 이수근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세븐틴 선발전 힙합능력에선 버논은 랩실력으로 스웨그를 드러냈다. 도겸은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는 묘기를 선보이며 “이것이 나의 스웨그”라고 주장했다.
세븐틴 선발전 보컬능력에선 승관과 도겸이 ‘지친 하루’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형님멤버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줄줄이 노래방 코너에선 형님멤버들과 세븐틴 멤버들이 함께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능력 선발전에선 호시가 나섰다. 호시는 문어와 꽃게 모사를 선보였고 강호동은 “간장 게장 먹고 싶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호시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지는 악기를 준비했다며 클라리넷 연주 실력을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디에잇 역시 화려한 춤실력으로 무대를 흥으로 물들였고 디노는 형님멤버들의 노래에 맞춰 창작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의자뺏기 게임에선 에스쿱스가 최종우승을 하며 남다른 순발력을 드러냈다.
이날 세븐틴은 댄스부터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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