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호스트 유라가 미모의 메이트들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일 tvN ‘서울메이트3’에선 유라가 호스트로 등장, 호주에서 온 미모의 메이트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라는 집에서 웰컴 카드를 쓰며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메이트를 맞이할 때 쓸 영어 환영 인사를 연습했고 메이트 지인들의 힌트를 듣고 그들의 모습을 직접 스케치북에 그려보기도 했다.
매니저가 공항에서 두 메이트들을 맞이하는 시간에 유라는 요리에 돌입했다. 외국인들 입맛에 맞게 재료를 넣은 김치볶음밥과 된장찌개까지 준비했다. 여기에 직접 생과일을 잘라 상큼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까지 만들며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림부터 요리까지 척척 잘하는 모습에 MC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라는 “손으로 하는 것은 다 자신있는 편이다”라고 금손을 인증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리버와 브리트니를 맞이 한 유라. 메이트들은 “유라가 바로 내 앞에 있다니 믿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메이트들에게 방을 안내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느라 김치볶음밥을 불에 올려놨다는 것을 깜박 했다. 뒤늦게 이를 깨달은 유라는 화들짝 놀라며 요리를 심폐소생 시키기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타지는 않은 상태였고 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메이트들은 “정말 맛있다” “맵기도 딱 적당하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유라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라는 메이트들과 대화하며 놀라운 인연을 발견했다. 2년전 공연을 갔던 유라는 메이트들과 호주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는 것. 또한 메이트들이 처음 커버한 댄스 역시 걸스데이의 ‘썸씽’이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같은 지역으로 휴가를 갔다 온 공통점 역시 공개됐고 MC들은 호스트와 메이트들의 인연에 놀라워했다.
또한 메이트들은 하고 싶은 일로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했다. 이에 유라는 메이트들과 함께 태권도 한류를 이끌고 있는 K타이거스의 연습실을 찾았다. 도복으로 갈아입은 유라와 메이트들은 K타이거스 멤버로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격파 대결까지 벌이는 모습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울메이트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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