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연우진이 김세정을 살인자로 의심하는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선 장윤(연우진 분)이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소름돋는 질문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 환자복을 입은 홍이영은 병원 밖으로 나와 비를 맞으며 공포에 떨었다. 홍이영은 “내가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죽인거 아니야. 나 어떡해”라고 외치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우산을 쓴 장윤이 등장했다. 장윤은 “나 기억해?”라고 물으며 이영을 차가운 눈길로 바라봤다. 이어 “질문을 바꿔볼까?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라고 물었고 이영은 공포속에서 정신을 잃었다. 이후 이영은 기억을 잃었고 장윤은 이영의 주변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
장윤과 홍이영의 과거가 1년전 사고와 관련, 어떤 악연으로 이어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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