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연우진이 미행을 의심하는 김세정에게 자신이 스토커가 아님을 알렸다.
12일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선 홍이영(김세정 분)이 장윤(연우진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이영은 술집까지 따라온 장윤에게 “내 앞에서 왜 얼쩡대느냐. 나한테 관심 있어 이러느냐”라고 물었다. 장윤은 “울고 소리치고 쓰러지기까지 했는데 어떻게 관심이 안가느냐”라고 물었다. 홍이영은 “따라오면 신고 할거다”라고 분노했다.
택시를 타고 떠나는 홍이영은 “정말 저 인간 나 미행하나? 스토커도 아니고 저 사람이 왜 나를…난 왜 도망치는 거지?”라고 자신의 행동을 의아해했다.
이어 밤에 피아노를 치는 장윤의 집을 찾은 홍이영. 그는 “진짜 날 스토커라고 생각해? 걱정하지 마. 스토커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홍이영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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