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언론 물타기 하려는 한상진 뒤통수 “배후가 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지훈이 언론의 물타기를 하려는 한상진의 뒤통수를 쳤다. 

13일 MBC ‘웰컴2라이프‘에선 이재상(정지훈 분)이 율객 로펌의 강윤기(한상진 분)의 뒤통수를 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율객 강윤기가 노영미 살인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았고 이재상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율객이 전과 12범인 잡범의 변호를 맡을리 없다고 생각했고 그는 이 사건 뒤에 또다른 배후가 있음을 드러냈다. 이재상은 “그 뒤에 숨은 거대한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상은 율객에서 일할 당시 자신이 변호했던 사람들을 불러 은밀하게 지시를 내렸다. 율객의 변호사들이 노영미의 살인사건을 보도하려는 것을 막고 톱스타와 앵커의 불륜 자료를 주며 물타기를 시도한 것이 그대로 몰래카메라에 담겼고 이는 언론에 크게 보도되며 율객은 위기를 맞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