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지훈이 내연녀 의혹을 품으며 혼란에 빠졌다.
13일 MBC ‘웰컴2라이프‘에선 이재상(정지훈 분)이 평행세계에서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로 살고 있는 가운데 이재상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재상에게 방영숙(장소연 분)은 “부탁한 거 도착했다”라며 머리핀을 선물을 건넸다. 영문을 몰라하는 그에게 방영숙은 “검사님이 특별히 주문했지 않느냐. 라형사님 절대 모르게 해달라고 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재상은 “내가 누구 준다고 했느냐”라고 물었고 방영숙은 “아주 중요한 분이라고 했다. 특별히 예쁜걸로 골라달라고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방영숙은 “머리가 짧은 거 보면 라형사님 선물은 아니고 어떤 여자분 줄거냐”라고 물었고 이재상은 당황했다. 이에 이재상은 “누구 주려고 산거지? 진짜 내연녀 줄 선물인가?”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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