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이준혁이 끝내 숨을 거뒀다.
13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선 영석(이준혁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무진(지진희 분)이 청와대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영석을 체포하라 명령한 가운데 나경(강한나 분)이 그를 찾아냈다.
총기로 무장한 요원들 앞에서 영석은 항복을 선언하듯 손을 들어 보이나 그의 최측근인 부하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영석에게 총구를 겨누며 “끝까지 영웅으로 남으셔야 합니다. 제가 지킬 겁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영석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결국 영석은 충직한 부하의 손에 세상을 떠났다. 부하는 영석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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