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나이순 소개에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JTBC ‘어서 말을 해‘가 첫방송됐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 김정난, 정상훈, 이홍기, 딘딘, 엔플라잉 유회승이 출연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말 선수들을 나이순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1971년생인 김정난은 “잠깐만. 경로우대 하지 말라”라고 외쳤다. 이어 “내가 예능 초짜다. 예능 애기다”라고 말하며 가나다 순으로 가자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가나다 순으로 해도 김정난 씨가 제일 먼저 소개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탤런트 시험장에서 말 한마디를 잘해서 합격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어서 말을 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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