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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응급실 실려 왔다…위기감 고조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응급실에 실려 오는 모습이 포착돼 위기감을 고조했다.

15일 SBS ‘의사요한’은 오는 16일 방송의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차요한(지성 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로 실려 오는 장면이 담겼다. 차요한과 그를 등에 업은 이유준(황희 분)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던 강시영(이세영 분)은 응급실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차요한의 병을 알고 있는 강시영은 노심초사하고 이유준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차요한을 지탱하고 있다. ‘선천성 무통각증’이라는 병력이 밝혀진 차요한이 처음으로 정신을 잃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성의 응급실행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드리워진 장면이 담겨야 했지만 리허설 당시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지는 반전 상황이 속출했다고.

황희의 등에 업힌 지성이 얼굴 가득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들어오자, 동시에 옆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세영의 웃음보가 터지면서 현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지성은 자신을 업고 달려야하는 황희를 다독이며 촬영에 임했고 황희는 잠시 쉬는 동안에도 어부바 자세로 지성 곁을 지키는 등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성, 이세영, 황희는 무더위 속 힘든 촬영에도 서로를 격려하면서 에너지를 북돋았다. 세 사람이 꼼꼼하게 동선을 맞춰보며 연습을 되풀이 한 덕분에 실제 촬영에서는 단번에 ‘OK사인’을 받아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지성, 이세영, 황희는 돈독한 팀워크를 통해 단연코 최고의 연기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주 방송될 9회에서는 지성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어떤 위기일지, 이세영, 황희와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SBS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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