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 ‘연애 포차’로 얼굴을 알린 신인배우 차보성이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15일 “차보성이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에 125세 고양이 별이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고양이 바텐더’는 지난해 방영된 ‘고양이의 맛’에 이은 시즌 2로 가난한 집사를 대신해 고양이 세 마리가 밤마다 미남 바텐더로 변신해 바를 찾는 힐링이 필요한 손님에게 칵테일 한잔으로 위로하며 고민을 풀어나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고양이의 맛’에서 차보성은 같은 역할을 맡아 고양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별이는 공간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양이 캐릭터. 까칠하고 도도한 고양이지만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앞장서는 리더십있는 모습과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뼈 있는 조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냥계 최고의 냉미남으로 유명한 캐릭터인 만큼 외모부터 성격까지 매력 넘치는 ‘미묘(美猫)의 정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양이 바텐더’는 오는 26일 밤 공개되는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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