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새 싱글을 발매한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외모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미애 소속사 측은 15일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꿀맛’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정미애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미애의 프로필 사진엔 불과 한 달 전 정미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목구비가 매우 뚜렷하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새로운 정미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물론 정미애는 ‘미스트롯’ 방송 당시 통통한 체형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녀상이긴 했다. 그런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정미애는 한 달 전인 지난달 4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열린 ‘내일은-미스트롯’ 평화 무료 효 콘서트에 선 모습과 확연히 다르다.
이와 관련해 정미애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외모 변화도 물론 있지만, 프로필 사진이다 보니 포토샵의 영향도 있어 보인다”면서 이 같은 관심에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싱글 ‘꿀맛’을 향한 기대도 당부했다.
‘꿀맛’은 셔플과 홍키통키 리듬을 기반한 트로트 곡으로, 국악풍의 멜로디와 러시아풍의 편곡이 가미돼 신선함을 배가, 듣는 재미를 높였다. 가수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의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임강현이 힘을 보태 고퀄리티의 곡을 완성시켰다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정미애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최될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에 참석해 신곡 ‘꿀맛’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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