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위로와 희망을 노래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가세’에선 아들의 투병으로 가슴앓이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네 살 아들의 투병. 아들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 받으나 갖은 노력에도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1년 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아이의 머리가 다시 자라나기 시작한 것. 의뢰인인 여성은 지나간 상처를 노래로 어루만져 달라며 ‘걱정 말아요 그대’를 신청했다.
이에 송가인은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을 거다. 걱정 말고 힘내시길”이라며 ‘걱정 말아요 그대’를 노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