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후세시의연인’ 류아벨 “임신했어” 고백→이상엽♥박하선, 억지 이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하선과 이상엽이 억지로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손지은(박하선)과 윤정우(이상엽)은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이를 알고 진창국(정상훈)과 노민영(류아벨)이 두 사람을 찾아왔다. 함께 누워있던 손지은과 윤정우는 당황했다.

노민영은 “니들이 지금 무슨 짓 하는지 알아 내 인생이랑 내 아이 인생까지 망치고 있다고”라면서 “정우 씨 나 임신했어. 당신 아이를 가졌다고”라고 밝혔다. 윤정우는 놀랐다.

진창국은 손지은을 끌고 나갔다. 윤정우는 손지은을 잡으려고 했지만, 노민영도 말렸고 두 사람은 그대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때 손지은의 ‘죽을만큼 사랑해도 내 인생 전부를 다 줘도 가질 수 없는 단 한사람. 그대.’라는 내레이션이 깔리며 슬픔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