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박시후가 헤어진 여자친구로 인해 고양이 집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에서 박시후가 출연해 반려묘 자미, 다미를 소개했다. 올해로 자미와는 15년째, 다미와는 8년째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박시후는 “20대 때 4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여자친구가 잠시 맡겼던 고양이가 자미였다. 여자친구와는 얼마 못가 헤어졌다. 그때부터 자미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사연을 밝혔다.
또 다미에 대해서는 “키운 지 8년 정도 됐다. 자미가 외로워해서 함께 키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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